2005/03/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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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정리하다 오랜 만에 찾아낸 앨범엔 웃을 수밖에 없는 몇 장의 사진들이 있다. 그 중 하나. 스트립 댄서 누님이 펑크를 내어 곤란한 상황을 맞았는데 "사회에서 많이 해봤다"고 주장하는 한 병사가 나섰다. 낮게 모나코가 깔리고 댄서는 하나씩 옷을 벗어던지는데.. 미래의 B급좌파는 아무 생각 없이 드럼을 연주한다. 스트립 댄서는 다음 무대에서 예정에 없던 불쇼까지 감행, 무난히 휴가증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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