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9 13:29
고래가그랬어 첫 편집장 조중사가 재주 많은 인물이라는 건 꽤 알려진 사실이다. 몇해 전부터 국숫집을 한다. 해방촌에서 시작했고 근래 들어선 서교동에 자리 잡았다. 상호는 '칠성제면'. 국수가 맛있다. 특히 멸치국수는 손에 꼽는 이들이 많다.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작은 양(200g)의 불고기도 있어서 간편하게 괜찮은 한 끼를 챙기기에 좋다. 혼자 가도 편한 분위기다. 나도 홍대 쪽에 일이 있을 때 무시로 들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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