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범이가 요 몇달 고래를 읽은 동네 아이에게 소감을 물으니 말 중에 그러더란다. "가난한 게 창피한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하는 이도 나도 뭉클했다. 고래 치어 살다 보면, 말하자면 고래의 이달과 다음달 운영에 매달리다 보면 고래의 의미나 가치 같은 것을 새삼 되새길 여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이따금 이런 이야기를 전해들으면 참 좋다. 그래 고래가 그랬지, 하는 것이다.
2009/02/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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