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세미나>를 '<자본> 해설서'라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볼 수 있다. 자본주의는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변화하며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그런 차이에도 공통으로 갖는 일반적 구조와 메커니즘이 있다. <자본>은 후자를 해명한 독보적 저작이다. <자본주의 세미나>는 <자본>의 핵심 내용을 살펴본 후, 독점, 국가, 케인스주의와 신자유주의, 인플레이션 같은 현대 자본주의의 양상들을 다룬다. 그러니 ‘현대 자본주의를 포함한 <자본> 해설서’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gyuhang
2023/06/16 14:26
2023/06/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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