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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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홍 형
은 수덕 형(홍릉에서 영화 녹음하는)과 더불어 내가 아는 가장 마음 여린 남자다. ‘누구에게서나 좋은 사람 소리 듣는 인간’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마음이 여려 그렇다면 용서할 수밖에.(마음이 여리지도 않으면서 누구에게서나 좋은 사람 소리 듣는 인간은 고차원적 악인일 가능성이 높다.) 어쨌거나 며칠 전 은홍 형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을 클릭했다 웃겨죽는 줄 알았다. 이를 어쩔까 하다가 은홍 형이 이 글을 읽고 보낸 리플에 리플.

@gyuhang ㅎㅎ 지 쪼인트 지가 깐다는 속담이 생길지도
@soolzan 형.. 사랑하는 동생으로서 하는 말인데 그런 사진 걸어놓고 쪼인트 깐다니 어쩌니 말하면 사람들이 싫어해.

2010/08/21 09:45 2010/08/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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