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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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예술가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들보다 훨씬 더 급진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진보적인 예술가들은 90년대 이후 사회운동가, 아니 정치인의 상상력을 뒤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태춘 "현실 정치에서 당선 가능성이라든가 실현 가능성도 중요합니다. 문제는 우리의 상상력의 최대치가 제도정당의 그것에 머문다는 건 우리가 현재 세상을 넘어서길 포기한다는 뜻이 되는 겁니다. 나는 그런 상상력의 빈곤이 답답했어요."

정태춘 인터뷰 한겨레 버전
찬찬히 읽어주시길..

(대추리에서 끌려가는 정태춘_노순택 사진)

2009/10/23 09:57 2009/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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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5년의 침묵…인간에게 희망 있나 회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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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독재와 싸우던 사람들이 자본의 독재 외면상상력이 정당에 머문다는건 현 세상 극복 포기 -예술가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행동하는 사람이라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들보다 훨씬 더 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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