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6 12:37

“그러나 감상에 젖은 미화는 반대합니다. 신자유주의니 FTA니 거창하게 말할 것 없이 노무현 정권 5년 동안 20여명의 열사가 생겼습니다. 대통령 노무현은 분신한 가족의 시신을 안고 절규하는 사람들에게 “분신으로 말하던 시대는 지났다”는 말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했지요. 오늘 그의 죽음 앞에 정중한 침묵을 지키는 게 인간적 예의이듯, 그 덕에 죽어간 사람들을 기억하는 일 또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입니다. 우리는 오래 전 이상주의자 노무현과 오만한 신자유주의자 대통령 노무현을 동시에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용서하되 기억해야 합니다.”

2009/05/26 12:37 2009/05/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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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roo의 생각

    Tracked from roo's me2DAY 2009/05/27 11:09  삭제

    우리는 용서하되 기억해야 합니다.

  2. Subject: 서울비의 알림

    Tracked from seoulrain's me2DAY 2009/05/27 11:11  삭제

    “오래 전 이상주의자 노무현과 오만한 신자유주의자 대통령 노무현을 동시에 기억해야 합니다.” — 김규항

  3. Subject: 추모

    Tracked from 혼잣말 2009/05/27 17:15  삭제

    그를 좋아한 적은 한 번도 없었기에 그를 추모할 까닭도 없다.나는 그의 죽음보다 그에 의해 죽었던 사람들이 더 기억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자유주의니 FTA니 거창하게 말할 것 없이 노무?

  4. Subject: 노무현이 준 수치심에 대하여

    Tracked from 서울비 블로그 2009/05/28 23:24  삭제

    600년 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

  5. Subject: meta의 생각

    Tracked from metavital's me2DAY 2009/05/29 13:56  삭제

    수구세력과 다른 이유이지만 '참여정부' 시기를 호의적으로만 기억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고인을 올곧은 면만 보여주는 언어들로 치장하는 것도 결국 하나의 이데올로기이다. 슬픔에 젖은

  6. Subject: 애도

    Tracked from ▶◀ ego+ing 2009/05/31 11:16  삭제

    애도란 비판자가 아니라 당사자가 되어 보는 것입니다. 당사자를 둘러싸고 있던 가능성과 한계를 온몸으로 경험해보는 것이지요. 그래서 비판은 결과를 놓고 다투지만, 애도는 선의를 따져보?

  7. Subject: Titel auteur datum xanax medication bmnwbbuk.

    Tracked from Xanax withdrawal symptoms. 2010/10/11 08: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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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Generic xanax 2 mg no prescription. 2010/10/11 14:23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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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ed from Xanax. 2010/10/12 01:2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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