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6/09/29 독자/관리 담당자 구합니다
  2. 2016/09/29 편집자 구합니다
  3. 2016/09/12 응원
  4. 2016/09/09 토벌대
  5. 2016/09/03 정치인의 말
2016/09/29 11:19
‘하나뿐인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에서
독자/관리 담당할 분을 찾습니다.
 

독자/관리 담당자는 고래가그랬어 구독자를 지원하고 전화와 메일 등으로 독자들과 소통합니다. 그리고 고래가그랬어의 배본과 입출금 관리도 맡습니다. 사람들과 소통을 즐겨하고, 숫자와 일정에 꼼꼼한 분이면 잘 맞을 겁니다.
 
<고래가그랬어>는 2003년 10월 창간하여, 155호를 냈습니다.

• 구인부문 : 독자/관리 1명
• 업무내용 : 독자 및 회원 관리, 도서 배본 및 납품 관리, 입출금 관리
• 지원자격 : 학력, 나이, 성별 무관. (엑셀 사용에 무리가 없어야 하며, 회계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면 더 좋습니다.)
• 채용형태 : 정규직
• 근무시간 : 10:00~18:00 (주 5일)
• 급 여 : 2,400만 원 이상 (경력에 따라 협의. 연봉)
• 근무여건 : 5대 보험, 연월차 휴가, 식사 제공, 교통비 보조.
• 근 무 처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30-20, 4층 고래가그랬어 (파주 출판단지 내 위치)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 서류마감 : 2016년 10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 제출할곳 : gorae@goraeya.co.kr (서류는 이메일로만 받고, 다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 면접일정 : 2016년 10월 12일(수) (면접을 보실 분께 10월 10일 (월)에 연락드립니다.) / 최종 합격자는 10월 18일(화)부터 출근
2016/09/29 11:19 2016/09/29 11:19
2016/09/29 11:18
‘하나뿐인 어린이 교양지’ 고래가그랬어에서
편집자를 찾습니다.
 

고래가그랬어 편집팀 일원으로서 월간지 고래가그랬어를 기획, 편집하는 일과 고래를 널리 알리는 일을 맡습니다. 고래의 창간 목적을 잘 이해하고, 미래 세상의 주역인 작은 시민들을 생각하며 즐겁게 일할 분을 기다립니다.
 
<고래가그랬어>는 2003년 10월 창간하여, 155호를 냈습니다.

• 구인부문 : 편집 1명 (편집팀 팀원)
• 업무내용 : 잡지 및 단행본 기획과 편집, 홍보
• 지원자격 : 경력 1년 이상. 성별 나이 학력 무관. (교정 교열 등 출판 편집 기본 업무는 가능해야 함)
• 채용형태 : 정규직
• 근무시간 : 10:00~18:00 (주 5일)
• 급       여 : 2,400만 원 이상 (경력에 따라 협의. 연봉)
• 근무여건 : 5대 보험, 연월차 휴가, 식사 제공, 교통비 보조
• 근 무 처 :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530-20, 4층 고래가그랬어 (파주 출판단지 내 위치)
• 제출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고래가그랬어를 읽고 쓴 감상문
(파일명 형식은 ‘고래_이력서_고길동(자기이름)’으로 해주세요.)
• 서류마감 : 2016년 10월 21일(금) 오후 6시까지
• 제출할곳 : gorae@goraeya.co.kr (서류는 이메일로만 받고, 다시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 면접일정 : 면접을 보실 분께 따로 연락드립니다.
2016/09/29 11:18 2016/09/29 11:18
2016/09/12 14:51
"비판적 지식계를 대표해 온 ‘창작과비평’과 ‘문학과사회’는 남성지식인을 위한 ‘지큐(GQ)’ 혹은 ‘맥심(MAXIM)’과 다를 게 없다."

"지금은 자본과 국가가 노동자, 여성, 청년, 이민노동자 등 200년 넘게 도망(해방)을 엿봐온 노예를 다시 잡아들이는 시간이다.”

장정일을 응원한다.



2016/09/12 14:51 2016/09/12 14:51
2016/09/09 17:55
정의를 좇는 일은 세계를 좀 더 낫게 만든다. 곤란을 무릅쓰고 정의를 좇는 사람은 존경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정의의 편에 섰다는 확신,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자부는 종종 나를 정의와 일치시킴으로써 성찰을 생략하고 민주주의를 이탈하게 한다. 나와 다른 의견은 악이고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은 악인이며, 토론과 경청이 아니라 분쇄와 섬멸을 선호하는 광기 어린 토벌대의 태도에 빠져드는 것이다. 역사 속에서 그리고 지금 눈앞에서 우리는 수많은 정의의 토벌대를 목격한다.
2016/09/09 17:55 2016/09/09 17:55
2016/09/03 12:51
한국에서 개념있는 정치인이 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하다. 국회 단상에서 개념있는 말만 몇마디 하면 된다. 정치인은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말로 대중을 현혹하는 존재이기에, 그들의 말은 언제나 평소의 정체성과 실제 활동에 비추어 검증되고 비판되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정치인의 말은 오히려 평소의 정체성과 활동을 면책하고 탕감한다. 저급하고 기만적인 정치에 질린 끝에 나타난 이 자학적 심리 현상은, 정치인이 대중을 늘 배신하면서도 손아귀에 넣는 비결이 된다.
2016/09/03 12:51 2016/09/03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