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998, 야간비행, 저 너머 세상을 향하여..
'2009/03'에 해당되는 글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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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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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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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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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사진 찍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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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2)
2009/03/26 12:49
살구가 방금 두바이로 떠났다. 2005년 첫 예수전에서 만난 살구는 두해 동안 고래에서 일했다. 함께 예수전에서 공부한 상평과 결혼했고, 내가 인연을 만들어낸 책임으로 주례를 섰었다. 몇 달 전 상평이 두바이 지사로 발령을 받아 떠나고 살구도 오늘 합류하는 것이다.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선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하는 일에 내내 걱정이 많았는데, 어지간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내가 그랬으니 정작 본인은 얼마나 속을 끓였을까, 생각하면 늘 가슴 한편이 아리다. 부디 건강하길.
gyuhang
2009/03/26 12:49
2009/03/2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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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romatic, Delicious Scalpel
2009/03/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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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하여 많은 고민으로 여러 질문들을 곳곳에 퍼붓고 있을 때 선생님은 나에게 술한잔 하자는 제안을 했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예수전 식구들 모임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아스평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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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01:46
지난해 말 지승호가 내 인터뷰집을 내기 위해 여러 차례 인터뷰를 했고, 그걸 푼 걸 보내온 지 꽤 되었는데 이런저런 일에 밀려 제대로 살펴보질 못하고 있다. 며칠 전 중국에 있는 호남에게 보내 읽고 개괄적인 의견을 달라고 했더니 오늘 답이 왔다. 그 중 일부. 뭐, 끄덕끄덕 한다.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아, 이 사람은 섬세한 근본주의자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선생님이 글을 쓰는 스타일이, '근본주의'가 강조되고, 그 근본주의적 급진성 때문에 '섬세함'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다는 겁니다. 이번 인터뷰집은 그동안 가려진 선생님의 '섬세함'에 대한 육성증언이 될 듯합니다.ㅎ 농담이 아니라 이건 생각보다 중요한데, 왜냐면 선생님에 대한 세간의 오해(?)가 바로 이 섬세함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디빠'에 대한 글에 대해 "김규항이 그럴 줄 몰랐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 글이 디빠나 심형래에 대한 글이 아니라 지식인들의 엘리트주의에 대한 것이란 걸 모르고 지나치기 때문입니다. 그 섬세한 차이를 보지 않고 단지 "어, 김규항이 디빠를 두둔하네. 이 사람이 예전에 했던 말과는 다르잖아"라고 생각해 버리잖아요. 게다가 선생님은 변명하는 걸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다른 글에서 그 점에 대해 다시 설명하거나 하지도 않으시고요."
gyuhang
2009/03/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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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5 00:11
2006년 여름 예수전 강의에 참여했던 광섭이 쿠바에서 보내온 엽서.
“일견 선생님과도 겹치는 이미지가 있어 펜을 듭니다. 항상 다음 행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디 ‘총을 든 예수’의 마음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gyuhang
2009/03/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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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A's insanity
2009/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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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선생께 보낸 엽서를 블로그에 올려주셨다.
예수전을 들으면서 내가 찾는 예수에 대한 단초를 발견했다.
아직 단초에서 한걸음도 못 나아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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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니 진보적이니 하는 사람들이 아무 데서고 예사롭게 교수님, 변호사님, 기자님, 하는 걸 보면, 또 그런 호칭을 들으면서도 마다하지 않는 걸 보면 참 한심스럽다. 이게 무슨 19세기 좌파들도 아니고 대체 그들의 대가리 속엔 문화자본이라는 개념도 안 들어 있는가. 좌우는 상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좌우를 막론한 엘리트 의식의 공유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다. 예나 지금이나 호칭에 관한 내 생각은 이렇다.
선생님과 사장님
gyuhang
2009/03/2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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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한정호
2009/04/0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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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공의와 술을 마시는데... 자꾸 나에게 교수님이라고 불러서, 앞으로 그렇게 부르지 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했다. 전에도 몇번 다른 전공의들에게도 이야기를 했는데, 교수님도 과장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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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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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3 09:32
예수전 나오면 엘에이에 강연을 간다. 평화의교회 쪽 분들에게서 초청을 받은 건 꽤 오래 전이지만, 미국 대사관 앞에 줄서는 일이 영 찜찜해 책 나오면 이야기하자고 미루어오다 얼마 전 확정했다. 일정은 다른 일을 봐가면서 정할 생각인데, 늦어도 여름 전이 될 것 같다. 기왕 가는 길이니, 혹시 미국의 다른 곳에서 모임을 꾸리고 싶은 분이 있다면 엘에이 진행을 맡고 있는 김성회 형에게 메일을 주시길. grassroot@gmail.com
gyuhang
2009/03/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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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들꽃
2009/03/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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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교회(www.churchpeace.org)의 후원을 받아 김규항님을 미국으로 데려와서 강연회를 하겠다는 망상이 드디어 현실화되었다. 성경에 나와있는 예수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나눌 사람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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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자유가 너희를 진리케 하리라
2009/03/2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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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김규항에 대해 말하면 이곳의 기독교인들(이미 오래 전에 한국을 떠난 사람들)은 나에게 묻는다.
그가 뭐하는 사람이냐고,
그때 나는 답한다. 김규항은 재야 신학자라고
1960~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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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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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oogle Reviews monitoring
2016/06/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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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curity Guard Company
2018/10/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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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23:22
그러나 그런 우울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을 함부로 부리지 않고 '이건 아닌데' 라고 되뇌며 조용히 실마리를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을 위한 것이다. 예수가 그들에게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다. 예수는 우리에게 올바로 살기 위해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고통과 헌신을 감수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삶을 즐기라고 더 많이 행복하라고 말한다. 그는 우리에게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일이 실은 인생의 진짜 즐거움과 진짜 행복을 좇는 일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려준다. 예수의 별명은 '먹고 마시길 즐기는 자'였다. 처음에 나는 이 책을 통해 '예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려 했다. 예수는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인물이자 가장 많은 오해에 휩싸인 인물이다. 지배계급이 일찌감치 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이상주의자를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그 오해의 일부라도 걷어 내고 싶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집필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내 모든 종교적 지식과 선입견을 걷어 내고 복음서 읽기와 묵상을 거듭하면서, 나는 놀랍게도 2천년 전 예수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문제에 대해 이미 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강독 형식을 채택한 것도 그래서다. 본디 원고는 예수에 대한 견해를 담은 대개의 책들처럼, 주제별로 집필하면서 중간중간에 필요한 성서 본문을 인용하는 형식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나는 그런 형식이 예수에 관한 '김규항의 견해'를 전달하는 데 효율적이지만, '예수의 견해'를 전달하는 데는 좋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예수의 견해를 담은 가장 훌륭한 책은 이미 오래전부터 나와 있었다. 바로 예수의 말과 행적을 담은 네 개의 복음서,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쓰이고 그만큼 종교적 첨가도 적은 「마르코복음」이다. 이 책은 바로 「마르코복음」을 읽기 위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에 적힌 내 견해보다 그런 견해가 만들어지는 풍경, 내가 기존에 가진 모든 종교적 지식과 선입견을 걷어 내고 「마르코복음」을 읽고 묵상하는 풍경을 읽어 주기 바란다. 그리고 이 책을 다 읽고 난 다음 스스로 「마르코복음」을 읽어 보길 바란다. 예수가 제 삶에 전혀 새롭고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예수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가, 인간으로서 존경하는가는 전적으로 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그러나 어떤 선택을 하든, 예수는 우리가 삶의 기쁨과 의미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예수는 우리에게 복음, 즉 '기쁜 소식'이다. 예수는 공생애 기간 동안 한 곳에 머물며 어떤 구체적인 사회상을 구현하려 하기보다는 내내 인민들의 삶의 현장을 돌다 미완의 상태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삶의 방향과 결의 지독한 일관성은 우리로 하여금 그 어떤 구체적인 사회상보다 더 구체적인 것을 건져 올리게 한다. 예수는 새로운 사회의 실체는 그 체제나 법 같은 형식에 있는 게 아니라 바로 그 사회성원들의 지배적인 삶의 방향과 결에 있음을 되새겨 준다. 그의 미완은 우리에게로, 우리의 미래로 한껏 열려 있다. (예수전 머리말에서)
gyuhang
2009/03/2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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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orex vps server
2014/07/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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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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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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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arketing online
2014/10/1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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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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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2 04:44
기금마련 판화 일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한 것도 없이 참여한 것처럼 되어 민망하긴 하지만, 나 역시 기쁘다. 이곳을 통해 구입하러 간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gyuhang
2009/03/22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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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rading server
2014/07/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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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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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hinese introduces gender
2014/09/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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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oney Management für Binäre Optionen, taugt das was?
2014/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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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EO
Tracked from SEO
2017/04/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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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SEO
Tracked from SEO
2017/04/1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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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예스카지노
2018/11/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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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1 23:05
숲에 산책을 갔다가 김단이 사진을 몇 장 찍었다. 프로필 사진을 하나 구할까 싶어서 그냥 얼굴을 대주었더니, 김건와 한입으로 아빠가 왠일이냔다.
gyuhang
2009/03/21 23:05
2009/03/21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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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ree credit score.com
2014/06/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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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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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nternetmarketing
2014/09/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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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oshop back office
2014/11/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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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igital printing christchurch
2018/09/0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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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22:18
정태춘 선생과 술자리. 한잔 하자는 청에, 그리고 호감의 표시에 늘 그다지 내켜하지 않는 것 같아, 좀 오만한 사람이로구나 했단다. 몹시 당황했다. 나는 오히려 내내 그 누구에게보다 예를 갖추어 왔다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적극적인 변명과 설명을 시도했으나 박은옥 선생까지 합세하는 바람에 결국 무위로 돌아갔다. 오래도록 유쾌하고 푸근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나에겐 각별한 위로의 시간이었다.
gyuhang
2009/03/19 22:18
2009/03/19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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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מלון דניאל ים המלח
2014/08/28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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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mall business
2014/09/1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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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vanmccool12.wix.Com
2014/11/1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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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1:15
나나 조중사나 카메라만 대면 어색해지는 습성을 가지고 있는데(둘은 늘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울 수 있는 인간은 자의식이 없는 거라 욕하며 그런 미개한 습성을 서로 위로한다.), 그래도 그보다는 내가 좀 낫다는 게 주변 사람들의 중론이다. 조중사가 며칠 전 프리미어에서 작가 인터뷰를 했는데 사진이 꽤 자연스럽게 찍혔단다. 스스로 대견했던지 그 사진을 첨부해선 메일을 보내왔다. 내 참.ㅎ
(제목) 정상적으로 사진 찍히는 법.
1. 화를 내지 않는다. 2.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생각한다. 3. 후배 물건을 빼앗지 않는다.
gyuhang
2009/03/19 11:15
2009/03/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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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nnovationsbron
2014/06/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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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eal racing 3 cheats
2014/09/12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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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www.furnitureofdalton.com
2014/09/30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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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olistic health
2014/10/0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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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oinc.med.usherbrooke.ca
2014/10/0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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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5:48
4월 9일부터 매주 목요일 8시에 벼레별씨에서 한다. 교재는 물론 곧 발간될, 예수전이고 강의 내용은 '예수로 본 한국 사회'. 수강을 원하는 분은 벼레별씨 매니저 이숙인 선생에게 메일을.. sookin84@naver.com
gyuhang
2009/03/18 15:48
2009/03/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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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oulrain's me2DAY
2009/03/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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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예수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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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rifflewind's me2DAY
2009/03/18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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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씨의 예수전 강의 / 순간, 노마디즘 세미나 냅다 도망가서, 이거 들을까? -_-; 라는 악마의 속삭임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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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luespy's me2DAY
2009/03/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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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씨의 예수전 강의. 아! 절대 들을 수 없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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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lena Gomez Songs
2014/06/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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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ameopt.com
2014/07/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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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파워볼
2018/12/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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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31
나는 궁금하다. 지난 여름 내내 내 새끼에게 미친 소를 먹일 순 없다며 두눈 부릅뜨고 소리치던 사람들이, 한우라면 없어서 못 먹는다는 사람들이, 평균 수명의 곱절을 살며 죽도록 일해야 했던 한우 이야기에 그토록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도무지 대화도 소통도 모르는 남자와 혼인하여, 그의 아이들을 낳아 키우고 먹이고 논으로 밭으로 소처럼 노동하며 인생을 다 보내야했던 여성의 한 맺힌 푸념은, 그리 보조적이고 경박하게만 배치되어도 되는 건지. 자신과 소의 늙고 병든 몸을, 꿈쩍도 못하는 순간까지 부리고 또 부리는 사람에게서, 노동의 신성함과 우정을 느낀다는 사람들의 잔혹한 노동관과 우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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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12:31
2009/03/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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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란셋
2009/03/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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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찾아 읽는 김규항선생의 글은 대체로 좋다. 나를 다시 추스리게 되고, 나의 아이와 가족 그리고 내가 사는 세상에 대해서 마음을 다시 고쳐먹곤 한다. 그의 글을 읽는 것이 내겐 소금을 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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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들풀처럼
2009/03/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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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2008) Old Partner 감독 이충렬 출연 최원균, 이삼순 개봉 한국 | 다큐멘터리 | 2009.01.15 | 전체관람가 | 78분 워낭소리 나는 궁금하다. 지난 여름 내내 내 새끼에게 미친 소를 먹일 순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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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워낭소리
Tracked from Lucy In The Tempest
2009/03/2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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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선생은 대다수가 주목하는 '남자와 소'라는 마초적 이미지에 대해, 반대편의 시각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자와 생명'. '남자와 소' 이야기에는 노동, 근면, 삶, 우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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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rtificial method
2014/09/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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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13:53
태일이 브로마이드 (257*375mm, 300dpi) 다운 받기.
gyuhang
2009/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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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iracLE at 7:30 am
2009/03/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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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항 블로그에 갔다가 최호철작가가 그린 태일이 브로마이드를 봤다. 김규항씨가 발행하고 있는 '고래가 그랬어'에 태일이(전태일)라는 연재가 있었나 본데 그 연재가 끝났나 보다. 태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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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helter Of Storm
2009/03/18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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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그랬어를 아이들과 같이 본 지도 벌써 5년째. 연재만화중 가장 재미있게 본 것이 태일이이야기와 피터히스토리아 였다.이제는 두 작품 모두 연재가 마감되었지만.. 그 중 태일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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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Fluctuat nec mergitur
2009/03/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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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들내미 입학선물로 '고래가 그랬어'를 구독을 시작했다.. 첨엔 1학년이 보기 좀 어려워서 그런지.. 신간이 배달되도 읽고 또 읽어 다 닳은 'why'나 '마법천자문'을 또 보더니만.. 얼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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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wing machine reviews
2014/07/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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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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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5:31
고래 64호엔 63호로 연재를 마친 태일이를 아쉬워하는 대담이 실렸다. 첨석자는 태일이를 열독한 네 명의 아이들과 작가 최호철, 그리고 전태일평전을 비롯 태일이가 남긴 일과 오래 인연을 가져온 박승옥 선생. 아래 대담 마무리에서 보여지듯 시종 밝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대담 전문 다운 받기.
최호철: 오늘 여기 안 왔으면 원래 뭐하는 시간이에요? 김나형: 학원에 있어요. 오늘 학원 빼먹고 와서 좋아요. 최호철, 박승옥: 하하. 최호철: 요즘 초등학생들은 다 저녁까지 짜인 일과가 있다는데, 맞아요? 김나형: 네. 최호철: 몇 학년 때부터 그랬어요? 김나형: 2학년 때부터요. 최호철: 아휴, 그렇구나. 김나형: 삼촌 만화 그릴 때, 잉크, 펜촉 가지고 그려요? 최호철: 얇은 선 그릴 때는 펜촉을 꼭 쓰고, 좀 두꺼워도 되는 건, 삼촌이 펜을 가지고 다니거든. 임기준: 헐, 짱 많아. 최호철: 이건 머리카락 그릴 때, 이건 조금 더 두꺼운 거 그릴 때……. 이건 밑그림 그리는 거고, 샤프, 이건 진하게 나오는 붓. 여러 가지 종류를 써요. 이걸 우리들 사이에서 왕진 가방이라고 그래. 박승옥: 하하, 왕진 가방. 박한범: 삼촌, 이 펜들 중에서 골라서 저희 사인해 주세요. 최호철: 그래, 삼촌이 사인 하나씩 해 줄게. 오늘 와줘서 고마워. 모두: 와~.
gyuhang
2009/03/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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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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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andy crush saga android hack
2014/11/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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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3 00:01
내가 변하긴 변했나 보다.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글을 쓰고 나면 어찌나 마음이 쓰이는지 한참 동안 힘들다.
gyuhang
2009/03/13 00:01
2009/03/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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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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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3:50
요즘 종종 김단과 화가들의 홈피나 웹 갤러리 구경을 다닌다. 미술사에 나오는 화가 말고 지금 살아 활동하거나 근래까지 산 사람들이 그 대상이다. 처음엔 미술 공부의 일환으로 궁리해낸 건데, 둘이 나란히 앉아 섬네일을 클릭하고 스크롤 해가면서 이거 어때, 독특하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게 나 역시 재미있어서 일종의 놀이가 되었다. 하긴 그게 공부다. 그젯밤엔 뱅크시의 그림들을 구경했는데 김단은 그 재기발랄함에 꽤나 재미있어 했다. 그 모습에, 그런 그림도 몇억 짜리 상품으로 만들고야 마는 미술시장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gyuhang
2009/03/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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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19:00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살기 어렵다 살기 어렵다 아우성이다. 경제 사정이 좋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그런데 아우성치는 우리는 정말 그렇게 하나같이 살기 어려운가? 그래서 우리 주변엔 여전히 음식 쓰레기가 차고 넘치며, 만나면 최신 다이어트 정보를 교환하는가? 우리의 아우성은 대체 얼마나 정당한가? 실마리를 얻기 위해 예수 이야기를 좀 해보자. 한 젊은 부자가 예수에게 다가와 말한다. “선생님, 제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예수는 부자에게 대답한다. “가진 재산을 모두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세요.” 얼굴을 붉히며 되돌아가는 부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예수는 말한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는 낙타가 바늘귀로 빠져 나가는 것이 더 쉽습니다.” 예수의 말은 짐짓 지나치게 느껴진다. 모든 부자가 다 악랄하고 탐욕스럽기만 하진 않으니 말이다. 그러나 하느님 앞에서 예수의 말은 지나침이 없다. 하느님 앞에선 누구든 차별 없이 귀하다. 빈부 격차는 그 자체로 악이다. 그런데 빈부 격차란 왜 생기는가? 고루 나눠 갖지 않기 때문에, 남보다 많이 가진 사람이 존재하기에 생긴다. 하느님 앞에서 부자는 ‘가난한 사람이 존재하는 한’ 죄인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는 단지 부자에게 고통스럽긴 하지만 올바른 삶의 방식이기 때문에 ‘자발적 가난’을 권한 걸까? 사람이 돈을 모으고 부를 일구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야 물론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다. 지나친 가난은 사람을 거꾸러트리며, 어떤 자유와 행복도 누릴 수 없게 만든다. 그런데 부는 언제나 우리를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해주는가? 그렇다면 왜 누구나 인생을 마감할 때가 되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자유롭고 행복했던 시기로 가장 가난했던 청년 시절을 떠올리는가? 사람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는 데 필요한 부는 실은 아주 작다. 그걸 넘어서는 부는 우리의 마음의 결을 바꾸고, 우리의 삶에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아간다. 우리는 예수의 가르침을 예수 당시의 사람들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예수의 가르침은 소수의 지배세력을 뺀 대개의 사람들은 부를 인생의 절대적인 가치라고는 생각하지 않던 세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는 예수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을, 모든 사람이 돈의 신에 사로잡힌 완전한 마몬의 세상을 살아간다. 요컨대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과 부자가 같은 마음의 결을 가진, 거의 모든 부모가 제 아이를 인간이 아니라 상품으로 키우는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전태일 이후, 우리는 우리의 빼앗긴 경제적 권리를 되찾기 위해 싸워왔다. 그 싸움 덕에 조금씩 우리의 임금이 늘어났고 우리의 삶도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해지고 있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싸움에 몰두하느라 어느새 부의 또 다른 측면, 꼭 필요한 수준 이상의 부는 오히려 우리에게서 자유와 행복을 빼앗아간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우리는 사람에게 최소한의 부가 필요하듯, 최소한의 가난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건 여기를 가나 저기를 가나, 살기 어렵다 살기 어렵다는 아우성이다. 우리는 잠시라도 그 아우성을 멈추고 우리의 아우성이 어디에서 오는지 조용히 되새겨 보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부의 부족이 아니라, 가난의 부족 때문에 더 이상 자유롭지도 행복하지도 못한 게 아닌지 조용히 되새겨 보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그런 지나친 아우성 덕에, 정말 아우성쳐야 할 사람들, 오늘 여전히 전태일의 싸움을 지속해야 하는 사람들의 깊은 신음이 덮이고 배제되고 있는 게 아닌지도.(한겨레)
gyuhang
2009/03/11 19:00
2009/03/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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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품위
Tracked from 들레바람
2009/03/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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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이 든 날 물을 넉넉히 챙겨가면 물을 안마셔도 목이 안마르다.
물을 까먹고 안챙겨가면 체육시간 전부터 목이 마르다.
부모든 친척이든 집에 돈이 좀 있다든가
돈이 될만한 학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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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진리로 하여금 편견이 되게하라!
2009/03/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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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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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진리로 하여금 편견이 되게하라!
2009/03/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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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라는게 어떻게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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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P o s t card from the S o u th
2009/03/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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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건 부가 아니라 가난일는지도 모른다" 자유와 행복에 꼭 필요한 가난이 부족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보다 훨씬 더 근본적으로 말해야 한다. 두가지 점에서. 첫째, 부도 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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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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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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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hampaign Illinois janitorial
2014/09/2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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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rafic Organique
2014/11/0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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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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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arage door repair Raleigh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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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05:32
친구들이 애를 쓰는 곳이라 가입은 해놓고 나간 적은 없는 어떤 포럼에 처음 들렀다. 정태춘 선생의 이야기 시간이었다. 그는 얼핏 우울하고 힘이 빠져보였다. 어떤 이가 “좀더 유쾌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문할 만큼. 그러나 내 생각은 달랐다. 그는 여전히 패기가 넘쳤다. 이를테면 그는 “난 촛불시위에 대해 동의할 수 없었습니다. 그 시위의 내용에 대해서, 그리고 그 시위의 방식에 대해서.”라고 담담히 말했다. 그의 말에 담긴 함의가 함부로 재단될까 찜찜하긴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그 말고 또 있을까?
gyuhang
2009/03/11 05:32
2009/03/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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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1 00:50
넌지시 물어보니.. 어지간히 팔리긴 했는데 입금이 안 된 게 70장이란다. 아니, 기금 마련인데 입금을 안 하면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까먹은 분은 어서 입금하시길..ㅎ
gyuhang
2009/03/11 00:50
2009/03/1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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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vpn errors
2014/09/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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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roßer Penis
2014/10/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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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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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ilic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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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ome cleaning pukekohe
2018/11/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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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12:15
까혼의 속 모습을 본답시고 주책없이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하다 까혼에 박힌 나사 두개가 '빠가' 났다. 혹시 싶어 슐라그베르크 고객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아예 나사 한 세트를 보내주었다. 손바닥 만한 뽁뽁이 봉투에 장착 방법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 편지가 들어 있고 그 편지 아래편에 스카치 테입으로 작은 나사 다섯 개와 큰 나사 두 개를 '매우 합리적으로' 등분하여 붙여 놓았다. 편지 맨 끝엔 "전동 드라이버 금지!"라 적혀 있다. 하여튼 독일인들. ^^
gyuhang
2009/03/10 12:15
2009/03/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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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loud pbn Review
2014/08/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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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ריהוט רחוב
2014/09/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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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mall business marketing
2014/09/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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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mall business marketing
2014/09/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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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oul large backpack with laptop protection
2014/11/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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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pus virtual offices
2014/11/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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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Illinois
2014/11/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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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nline
2016/05/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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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Google Reviews monit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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