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7 10:31
자본주의 사회, 즉 자유주의적 실증/경험주의가 장악한 사회에서 이상주의는 현실과 동떨어진 공상이나 몽상을 좇는 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상주의는 ‘당연히 그래야 하는 현실’을 좇는 일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무수히 묻곤 한다. ‘사람이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냐?’ ‘학교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냐?’ ‘국가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거 아냐?’ 우리의 이상주의적 순간들이다. 또한 그 물음들은 많은 경우 ‘현실이 어쩔 수 없지..’라는 대답에 가로막히거나 포기된다. 알고 보면 우리는 누구나 조금씩은 이상주의자이며 이상주의자로써 투쟁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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