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6 22:24
하고 많은 NL 출신도 아니고 북한은 사회주의 사회와 거리가 멀다는 생각도 여전하지만, 갈수록 드는 생각은 참 대단한 체제라는 것이다. 반공주의자들이 말하듯 인민의 눈과 귀를 막고 세뇌하고 억압하는 방식만으로 70여 년을 건재할 순 없다. 사회가 아니라 거대한 종교 집단이라는 설명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식으로든 문제가 생겨나고 결국 무너지게 되어 있다. 지배 체제에 대한 인민의 존경과 신뢰가 상당 수준 지속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다. 우리가 북한을 잘 모른다, 라고 할 때 핵심은 결국 그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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