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9 11:12
평화는 평화로운 상태와 다르다. 평화를 좇는 행동은 오히려 나의 평화로운 상태를 포기하는 일에서 시작된다. 평화가 파괴된, 폭력이 난무하는 현장에 다가서는 일이기 때문이다. 지적이고 위엄 있는 행동이지만 두렵고 위험한 일이다. 요컨대 평화는 일년 내내 안전한 토론회장이나 예배당 같은 곳에 둘러앉아 ‘모든 폭력은 나쁘다’ 논평하는 평화주의자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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