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9 09:29
양효실은 남성 서사로서 혁명을 여성주의 작가 유켈레스와 상탈 애커만의 작업을 재료로 풀어주었다. 장석준은 혁명과 개혁의 의미를 시민교양강좌의 방식으로 쉽고 포괄적으로 내놓았다. 오늘 나는 혁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대략 네 개의 화두 - 개인, 노예, 반공, 이행 - 로 꺼내보려 한다. 개인주의는 혁명의 장애물인가, 맑스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반공주의, 혁명의 시간과 지속, 따위 이야기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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