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2 17:52
박근혜의 대국민 담화에 '존경하는 국민'이라는 말이 거듭 나오는 걸 두고 '존경하면서 국민에게 그렇게 하느냐' '네가 국민이면 협조하고 싶겠냐' 욕하는 건 심정적으로는 당연하나 자칫 내가 박근혜의 국민임을 인정하는 일이 된다. 내가 박근혜의 국민임을 거부할 때, 이명박의 국민임을 김대중의 국민임을 노무현의 국민임을 거부할 때, 나는 그 누구의 국민도 아닌 나임을 분명히 할때, 나는 나의 나라를 상상할 수 있다.
2015/08/12 17:52 2015/08/12 17:52

트랙백 주소 :: http://gyuhang.net/trackback/3100

  1. Subject: Sewa Bus Van di Kuala Lumpur Malaysia

    Tracked from Sewa Bus Van di Kuala Lumpur Malaysia 2015/08/20 12:12  삭제

    GYUHANG.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