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7/25 23:28
윤병주가 키스 리처드의 앨범에서 스티브 조던을 처음 듣고 반해서 시그니처 드럼까지 샀었다는 이야기를 읽고 부러 찾아들었다. 내가 선호하는 드럼 소리다. 현란한 필인보다는 담백한 베이스에 팽팽하게 튜닝한 스네어가 대쪽처럼 딱딱 떨어지는 소리. ‘정확한 박자’라는 말로는 부족한, 아니 그와는 다른 차원의 소리다. 한국에도 예전에 비하면 잘 치는 드러머들이 수없이 많아졌지만 그런 소리를 내는 드러머는 여전히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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