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5 07:25
아니나 다를까 이미 가셨다. 가스레인지 위엔 김치찌개를 끓여놓고. “바쁜 사람이 태워다주고 배웅하고 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늘 이렇게 새벽에 슬그머니 가신다. 칠순을 넘긴 노인에게 파주에서 수원까지가 만만한 길이 아니라 이번에는 꼭 신도림역까지라도 태워다드려야지 벼르지만 다섯번에 한번 그러기가 어렵다. 이런 어머니를 보고자란 덕에 내가 그나마 사람 꼴을 하고 살지, 되새기며 상한 속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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