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19:56
사회학 선생하는 후배가 전언하길, 어느 세미나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이 ‘보수화가 아니라 민영화’라는 내 이야기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단다. 설전이라 할 정도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그게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은 사람들이 있었다니 다행이지 싶다. 요 며칠새 그 소리를 두 번이나 적었지만 아쉽게도 제대로 알아먹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한국에서 정치는 종식했다. 한국은 이미 나라가 아니라 회사이며 한국에 존재하는 건 정치가 아니라 경영이다. 그럼 그 거대한 노무현 추모 열기는 뭐였냐고? 글쎄, 그건 아마도 정치의 종식을 알리는 뒤늦은 종소리였겠지..

2009/09/17 19:56 2009/09/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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