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1 23:40

일요일에 김건이 열이 나고 기침을 해서 학교에서 나눠준 행동지침서에 따라 김촌에 있는 ‘거점병원’에 갔었는데 녀석은 긴장은커녕 내내 킬킬거리며 장난만 하더라. 인류를 공포에 몰아넣는 전염병이 의심되는 녀석이 말이다. 이런 생 코미디가 있나. 독감보다 낮은 치사율에 터무니없이 부풀려진 공포에.. 신종 플루가 음모라는 건 분명해 보인다. 거대 제약회사의 음모, 혹은 제국의 음모가 분명한데 따지고 보면 똑같은 이야기.

2009/09/01 23:40 2009/09/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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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종말론

    Tracked from 비밀과 거짓말 2009/09/07 00:25  삭제

    1999년에 지구가 멸망을 한다고 호언장담을 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 때문에 나는 당시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겁을 집어먹고 있었다. 죽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 수는 없었지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