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7 13:55
어느 자리에 동석한 이가 말하길 "사립학교를 다섯 개인가 가진 부잣집 딸로 판사 출신에 미모"로 유명한 한나라당 의원이 인터넷 악플 때문에 신경쇠약 증세를 보이고 있단다. 그 까짓 걸 갖고 무슨 신경쇠약이냐고 누가 그러기에 내가 웃으며 말했다. “그럴 수도 있지요. 살면서 한 번도 모욕 당해본 적이 없을 테니.” 우리는 모욕감을 느낄 때, 살기 위해선 늘 모욕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걸 되새기는 게 좋다.

2009/06/27 13:55 2009/06/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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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시끄러의 생각

    Tracked from wizard's me2DAY 2009/06/29 09:18  삭제

    『 '그럴 수도 있지요. 살면서 한 번도 모욕 당해본 적이 없을 테니.' 우리는 모욕감을 느낄 때, 살기 위해선 늘 모욕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걸 되새기는 게 좋다.』 - 김규항?

  2. Subject: 계급,진영주의,그리고 `사람의 기본`

    Tracked from 무엇을 할 것인가 2009/06/29 14:21  삭제

    '사립학교를 다섯 개인가 가진 부잣집 딸로 판사 출신에 미모'인 한나라당 의원이라 할지라도 인격과 기본권이 있다는 것은 상식이다.부잣집 딸로 살았다고 해서,판사 출신이라고 해서,미모의

  3. Subject: 김규항 글과 관련해

    Tracked from Wonderful is true 2009/07/01 12:27  삭제

    http://www.gyuhang.net/ 김규항 블로그다. 내가 쓰려는 건 좀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모욕'이라는 글에 대해서다. 저긴 매일 방문하는 블로그 중 하나다. 허를 찌르는 통찰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4. Subject: 악플러와 비평가..

    Tracked from 진보의 길 2009/07/01 21:27  삭제

    악플러가 계속 문제다. 김규항의 세줄반짜리 짧은 글로 누군가가 악플을 달았다. 프랑스의 독재자인지 독일의 독재자인지가 그랬다던가? "나에게 6개의 단어를 주시오. 그를 처형대로 보낼 수 ?

  5. Subject: 나경원과 악플러 문제에서 합리를 찾아 보자..

    Tracked from 진보의 길 2009/07/02 11:11  삭제

    나의 평소 지론도 그렇지만 김규항이 악플러의 주장에 동의했다시피 "부르조아라고 해서 악플을 받아도 되는 건 아니다" 악플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나경원이라는 얄미운 정치인이 있다. ?

  6. Subject: 모욕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라....

    Tracked from 낙오자되기 2009/07/03 15:05  삭제

    김규항의 블로그에서 재밋는 글을 보았다.  "우리는 모욕감을 느낄 때, 살기 위해선 늘 모욕당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걸 되새기는 게 좋다." 나경원이 인터넷 악플에 ?

  7. Subject: generous

    Tracked from generous 2015/07/05 02:5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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