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1 15:12
예수전 표지를 두고 “도대체 저자하고 봄 개나리색이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따위로 놀려대는 녀석들이 있는데 원래 표지는 그들의 기대대로 많이 어두웠다. 안상수 선생은 당시 예수를 둘러싼 세상이 거대한 감옥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동감하지만 예수는 그런 감옥 속에서도 늘 이웃들과 먹고마시며 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사람이니 책은 밝은 쪽이 낫겠다고 의견을 드려 표지를 새로 만들었다. 물론 봄 개나리색이 되리라곤 나도 예상 못했다.ㅎ 하여튼 그랬는데 오늘 발견한 교보 홍보페이지엔 희한하게도 원래의 표지 이미지가 들어 있다. 어떻게 된 걸까? 재미있는 일이다.

2009/06/11 15:12 2009/06/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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