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9 11:36
이상한 건 한국의 부모들은 공부도 적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 여기에서 공부는 물론 국수사과니 영어니 하는 학과공부를 말합니다. 우리 애는 운동은 영 소질이 없어라는 말은 해도 공부는 영 소질이 없어라는 말은 죽어도 하지 않죠. 그래서 다들 하는 말이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해요, 입니다. 아이가 공부에 소질이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는 건 뒤집어 말하면 공부가 아닌 다른 데 소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고 해서 2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2류 인생을 만드는 건 바로 부모들입니다. 공부가 적성이 아닌 아이를 억지로 족쳐서 이도저도 아닌 스무살 짜리를 만들어놓고야 마는 우리들 말입니다. (강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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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독일수상을 꿈꾸는 아이들은 누구?

    Tracked from 독일교육 이야기 2009/04/30 20:34  삭제

    초등학교 고만고만한 나이 때 어른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학교에서 공부 잘하니?’ 혹은 ‘이다음에 커서 뭐 되고 싶어?’라는 말이다. ‘대통령이요.’, ‘판사요.’, ‘의사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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