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11 01:11

진보적이라는 사람들이 강의석의 누드 시위를 비난했다는 이야기를 지난번 아내에게서 처음 들었고 그 후 몇몇 사람들에게서 더 들었고 오늘 또 후배에게서 들었는데, 내 반응은 늘 같았다. “미친 새끼들.” 선호하든 안 하든, 강의석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누드 시위는 이른바 유행과 격식이라는 몸 가리개로 유지되는 문명사회에서 주요한 시위방법 가운데 하나다. 중요한 건 ‘누드’나 ‘강의석’이 아니라 그 시위가 시위였는가, 말하자면 그 시위의 내용이 사회적으로 존중할 만한 것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2008/11/11 01:11 2008/11/11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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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여울바람의 생각

    Tracked from rifflewind's me2DAY 2008/11/12 09:18  삭제

    중요한 건 ‘누드’나 ‘강의석’이 아니라 그 시위가 시위였는가, 말하자면 그 시위의 내용이 사회적으로 존중할 만한 것이었는가, 하는 것이다. _ 김규항 / '시위를 받아들이는 태도의 미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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