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02 12:50
0711102.jpg


행주산성 입구 방일해장국집 주차장에 길고양이 새끼 네 마리가 살고 있는 걸 처음 알았다. 밥과 물을 놓아주는 마음씨 좋은 해장국집 영감님 말로는 어미는 떠나버렸는지 아니면 잘못되었는지(해장국집은 대로변이다) 없단다. 지들끼리 엉켜 얼굴을 묻고 자다가 일어나선 깨물고 덮치고 장난을 치다가 하는데, 멸치 한 봉을 사다주니 슬금슬금 다가와 먹는다. 어찌나 예쁜지 목덜미를 만져주며 한참을 앉아 있었다. 2년 전만 해도 고양이가 재수없는 동물이라 생각하던 내가 딸 덕에 참 많이 변했다.
2007/11/02 12:50 2007/11/02 12:50

트랙백 주소 :: http://gyuhang.net/trackback/1069

  1. Subject: 나와 인연을 맺은 동물들 3

    Tracked from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2007/11/16 06:03  삭제

    已묒쓣 ?좊굹蹂대궡怨?紐??????좎떆 留뚮궗???숇Ъ???댁빞湲? 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