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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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남녘교회에 걸린 안상수의 타이포그라피 예수상. 내 예수전이 먼저 나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결국 안선생 게 먼저 나왔다. 역시 그림은 글보다 고고하다. 글은 한방에 구상해도 쓰는 데 3년이 걸리지만, 그림은 3년 동안 구상하다 한방에 그려진다. 김민해 목사가 남녘교회 할머니 신도들에게 “저게 뭐 같아요?” 물으니 다들 당연한 걸 묻느냐는 얼굴로 “예수님이지 뭐야.” 하더란다. 그 할머니들은 어디가 코고 어디가 눈인지가 아니라 영성의 눈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다 접고라도 “예수님 우리 예수님..” 글귀만으로도 뻐근하게 충만하다.(사진 안상수).
2007/08/18 17:37 2007/08/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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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안상수의 예수상

    Tracked from J 2007/08/21 19:1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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